미라클 모닝 책 메모
출근 길에 읽을 책이 없어서 방황하다가 예전에 군대에서 읽어본 것 같은 미라클 모닝책을 구매해보았다.
어찌보면 뻔한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자' 이지만 항상 책에는 배울 점이 조금씩은 있는 것 같다.
나도 한 시간 일찍 일어나서 물 한 잔, 오늘 해야할 일 정리(trello), 가벼운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보고 있다.
나름 상쾌하게 하루가 시작된다.(물론 일찍 일어날 수 있다면...)
이런 책의 목적은 고이 보존하는 게 아니라 그 책에서 뽑아낼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아무 때나 책을 다시 펼쳐서 전부 다 다시 읽지 않고도 핵심 내용을 금방 다시 볼 수 있도록 책들에 표시를 한다.
평범함을 극복하는 법을 발견했다. 바로, 목적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평범함에 안주하게 되는 원인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삶의 목표가 필요하다. 마음을 움직이고 영감을 주며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게 만드는 목표라면 어느 것이든 상관없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하는 목표라면 더할 나위 없다.
삶의 목표는 아무 때나 바꿔도 괜찮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당신이 성장할수록 당신의 목표도 진화할 것이다. 핵심은, 어떤 목표든 간에 선택헤서 지금부터 목표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부터 일주일 동안 삶의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고, 명확하게 그려보자. 그리고 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적어두자.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성공을 부르는 그들의 태도와 습관이 당신에게 흡수될 것이다.
당신을 믿고 존중하며, 목표지점까지 삶을 이끌어주는 사람들 찾아야 한다. 그런 사람은 우연히 당신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영향력 집단을 강화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성취하지 못했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노력을 기꺼이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미라클 모닝의 여러 의도 중 하나는 생생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아침의 기억을 되찾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을 삶 전체로 확대 시키는 것이다.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잠에서 꺠는 게 아니라 목표를 가지고 침대를 박차고 나오게 하는 것이다.
책을 한 번만 읽고 그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가치를 내 것으로 만들기는 어렵다. 어느 분야든 통달하기 위해서는 반복이 요구된다. 어떤 아이디어나 전략, 혹은 기술도 마찬가지로 그것에 계속 반복해서 노출해야만 그것들이 잠재의식에 새겨질 수 있다.
나만의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며 머리로만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꺼내어 일기장에 옮겨 적는다. 이를 통해 생각만 했을 때에는 절대로 알 수 없었던 통찰력을 얻게 된다. 기록하기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당면한 문재의 돌파구, 새로운 깨달음이나 교훈, 성장과 발전의 발자취를 미래에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도록 기억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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